[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6월 20일부터 고흥군 가족센터에서 관내 (예비)워킹맘과 시부모와 며느리 등 25명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특별한 날, 2023년 워킹맘(MOM) 알아주는 소통 콘서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워킹맘으로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고부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가치관 차이, 자녀 양육법, 의사소통 방법 등 다양한 갈등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녀에 대한 가정교육 방법 및 상담 ▲가족관계 개선 감정 코칭 및 소통 방법 ▲자아상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12월까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간 갈등의 원인을 찾고 세대 간 특징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가족센터는 (사)고흥군새마을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위탁받아 다양한 형태의 가족 지원, 가족 기능 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교육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족품앗이), 가족사랑의 날, 조손놀이방, 육아공동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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