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로 시민 소통에 나선다.

15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소통 확대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 챗봇을 6월 초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챗봇은 봉황산 자연휴양림, 공영주차장 정기권추첨, 수영장 이용 신청 등 크게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설 설명과 함께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도 가능하다.

메시지 보내기 기능을 통해 공단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을 얻을 수도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을 조회 후 채널 추가를 누르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철저한 관리로 상담 항목을 확대하고 정보의 질도 높일 계획이다”면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