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12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한끼의 나눔’캠페인을 통해 병원 임직원들이 모금한 41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에 전달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15년 동안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한 끼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생활안정자금 지원, 치료비, 교통비, 식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여 대상 가정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한다.
한편,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저소득층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스포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정용연 원장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재단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항상 아이들이 건강한 삶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발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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