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동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을 지난 6월 10일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은 올해 첫해 운영되었으며, 참여부부에게는 예복 및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 야외 결혼식이 일체 지원되었다. 이번 ‘국립공원 친환경 숲 속 결혼식’은 HD현대1%나눔재단 후원으로 ESG경영 실천을 추진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은 탐방안내소 배경으로 사회적기업 ㈜신부넷과 함께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웨딩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암지역에서 생산된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여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였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소장은 “ESG 경영기업과 협업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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