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사업단은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도 ‘찾아가는 과학교실’, ‘과학문화 드림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복권기금 및 전라남도의 재원으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전남지역 내 도서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흥미유발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은 전남소재 소외지역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기계로봇, ICT, 대기환경분야 교육을 중점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7일 해남고등학교에서 ICT분야 ‘디지털포렌식 증거찾기’ 교육을 시작으로 디지털 포렌식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수업을 통해 네이워크 패킷 분석까지하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고, 6월 9일에는 영암서호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계로봇 분야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로봇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과 코딩로봇을 조립해보는 실습까지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과학교실’ 교육 콘텐츠는 △ICT분야 ‘디지털포렌식 증거찾기’ △기계로봇분야 ‘빠르게 변하는 세상과 로봇’ △대기환경분야 ‘지구가 열나잖아 탄소배출 멈춰’로 개발하였으며, 전공분야 교수 및 훈련된 대학원생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사업단은 오는 6월 19일에 암태초등학교, 암태중학교 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흥미유발을 위한 ‘과학문화 드림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