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7월 19일까지 센터 회원기관 어린이집․유치원 4개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은 학부모에게 급식소를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급식소의 안정성 및 위생·영양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각 기관을 방문해 학부모 조리실 순회방문 지도와 학부모 대상 위생․영양 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우리집 냉장고 관리법’, ‘아침의 중요성 알기’의 주제로 이뤄지는 위생․영양 교육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급식소 위생관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센터 회원기관 및 기관별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관신청을 받았으며, 주사랑 어린이집․쌍봉어린이집․지웰3단지어린이집․고우나어린이집 등 4개소에서 개소별 5명의 학부모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고상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기관의 전반적인 급식운영에 대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급식소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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