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광주지방조달청장(노배성)은 9일(금) 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합성목재 생산 전문기업 주식회사 남경에스텍(대표 김보수)을 방문해 현장 소통활동에 나섰다.

주식회사 남경에스텍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주력제품인 친환경합성목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합성목재는 황산화물질이 포함된 양파껍질을 활용하여 내구성과 내후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합성수지의 양을 줄인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현재 우수제품과 혁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노청장은 “더 좋은 제품들이 혁신제품과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광주․전남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