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지난 7일 열린 제372회 제1차 정례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이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촉구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 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콜센터 매니저 지원, 소상공인의 날 행사 지원, 소상공인 정책개발 포럼·토론회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철 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은 규모와 자본력의 제한으로 매니저 고용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내실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의 시·군 단위 확대 시행을 지속 건의해왔다”며 “전남소상공인협회도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라남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6조를 근거로, 소상공인 관련 단체 지원을 도내 사업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시·군 협업·매칭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매니저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현재는 도 단위 단체부터 우선 지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시·군 지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위원장님의 의견을 고려하여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철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 모색을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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