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하의면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정덕원) 회원들은 5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전달했다.
하의면천일염생산자연합회는 7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하의면 천일염 생산자 회원들의 단합과 고품질의 천일염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정덕원 회장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라며 “하의면 염업 발전과 함께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하의면천일염생산자연합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더운 환경에서 천일염 생산과 염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라며 “주신 기탁금은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