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에서는 지난 6월 2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남 지역 학도병’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순천매산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과 함께 2023 보훈문화제, 『호국보훈토크콘서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균 매산고등학교장, 탁종수 순천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증손인 배우 한수연의 진행하에 역사 스타강사 배기성, 정현종 6‧25참전유공자순천시지회장, 그의 후손이 함께하였다.
행사 내용은 순천대학교 학군단(제62기‧63기)의 예도무를 필두로, 배기성 강사의 역사 강의, 참전유공자와 후손과 함께하는 토크, 감사의 편지 낭송, 보훈을 주제로 한 댄스 퍼포먼스와 음악 공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정길 지청장은 “6‧25 전쟁때 수많은 학도병을 배출한 매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이번 보훈문화제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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