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10월까지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에서 마음 힐링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숲길 따라 떠나는 마음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영산치유의 숲(사진/강계주)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심신의 안정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울·불안·질병 치료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거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치유의 숲 운영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정신건강 힐링을 위한 ‘마음산책’은 군민 2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산림치유지도사의 동행하에 진행되는 ▲숲 치유 프로그램(산림욕 체조, 오감 열고 숲길 걷기, 명상 치유 등)과 ▲유자·석류·편백을 이용한 수(水)치유 등으로 운영된다.
편백치유의 숲 산책로(이하사진/강계주 자료)
또한 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 분석기를 활용한 뇌파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선별검사도 진행해 필요시 고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전문상담사 또는 정신건강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산책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 정신보건팀 (061-830-6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