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난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권위 높은 상이다.
이철 위원장은 제11대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제7회·제12회에 이어서 세 번째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민을 위한 현안 해결 노력과 지역경제 기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그동안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특히 완도지역의 태·폭풍시 선박의 안전한 접안과 피항을 위해 지방무역항인 완도항 중앙방파제와 소형선박 피항지인 유선부두 건설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완도읍 화흥포 지방연안항 건설, 소안면 진산항·미라항과 완도읍 망석항의 지방어항 건설, 소규모 어항의 선착장·물양장 건설, 노화읍 넙도 방축항 지방어항 재정비 수립 등 지역항만사업과 지역 SOC사업 정주여건을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해왔다.
또한 전라남도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 중에 있으며, 「전라남도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대학원생에게도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졸업한 미취업자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을 늘려 학생들이 이자상환에 대한 부담없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철 위원장은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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