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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 여성 대상 밑반찬 만들기 체험 ‘반찬의여왕 거듭나기’
  • 기사등록 2023-06-01 0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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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선)는 한국부인회 보성지부(회장 고재순)와 연계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밑반찬 만들기 체험교실‘반찬의 여왕 거듭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5월 하반기부터 실시한 한국밑반찬 만들기 체험교실은 총 6회기로 진행되며 믿고 먹을수 있는 기본 반찬을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한국의 전통음식 고추장과 간장을  활용한 밑반찬 만들기 체험 교실이다.


주 밑반찬인 진미채볶음과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 장아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어머님들의 오징어 젓갈 만들기등  다양한 레시피를 접목한 노하우까지 전수 할 계획이다.

 

5월에 입문한 첫회기 대표 밑반찬인 멸치볶음과 장조림을 만들어  이주여성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음식에 대한 자부심으로 수업에 집중도를 높였으며 무엇보다 어머니의 사랑, 며느리의 사랑으로 이주 여성들이 한국음식을 잘 배우고 그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정에 화목한 대화 거리가 될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가족들 또한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 여성들이 배우고 만들었던 한국음식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로 홍보 함으로 자국에 자체적인 홍보대사 활동도 하고 있다.

 

가족센터 담당자는 ‘반찬의여왕 거듭나기’사업을 통하여  한국 문화와 음식을 널리 알리는 지역내 기관과의 연계 사업이 많아지고 이를 통한 이주여성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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