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도랑을 살린다 - 화순군 만연천 주변 환경정비 발대식
  • 기사등록 2010-04-13 11:21:18
기사수정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샛강․도랑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뉴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회장 구세림)는 12일 오전 11시 화순읍 만연교 인근 만연천에서 “샛강을 살려 주민들에게 추억여행을 떠나게 하겠다”며 샛강 살리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인원은 노인일자리 창출 30명,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 회원 30명 등 60명으로 이들은 매주 만연천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운동을 펼친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上濁下不淨)”며 “만연천 같은 샛강을 살리는 것이 4대강을 살리는 국가사업의 지름길”이라고 만연천 살리기에 나선 노인들을 격려했다.

전 군수는 “어린 시절 도랑에서 물장구 치고 가제 잡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세대가 나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정화운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0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