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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더욱 안전해진다.
  • 기사등록 2023-05-24 14: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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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민서)에서는 5월 24일 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장비를 보급하였다.

 

최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폭언·폭행 등 안전 및 위기대응에 관한 논의가 사회복지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81개 시설에 총 3천5백만원 상당에 안전장비 643대를 지원하였다.

 

이번 사회복지종사자 안전장비 보급 사업은 전라남도의 적극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배려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재가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휴대용비상벨 403대, 상담시설 등에 전화녹취기 200대, 사회적배려계층이 거주하는 생활시설 등에 비상벨 세트 40대를 지급하였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2019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상담지원, 사회복지종사자 폭력예방메뉴얼 발간, 안전장비보급, 근무환경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을 통해 전남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민서 회장은 “사회복지종사자에 안전장비 보급도 중요한 일이지만 사회복지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존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다가가 ‘수고하십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해주시면 더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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