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챗GPT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채용시장이 격변하는 가운데, 공공기관 및 공기업 채용도 서류전형보다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이 중요해지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오는 6월 1일 신촌 '사람인 카페'에서 '공기업 취업전략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클래스는 구직자들이 공기업 취업의 첫 스텝부터 마지막 전형인 면접 전략까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람인은 클래스를 통해 변화하는 공기업 채용 트렌드에 따른 ▲취업 로드맵 설계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 평가기준 ▲구조화 질문에 따른 면접 대응 전략까지 합격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연사로는 사람인 컨설팅사업실의 이상돈 실장이 나서며, 당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가량 진행된다. 사람인 컨설팅사업실은 실제로 유수 공기업, 공공기관 채용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어, 이번 클래스에서 현업의 생생한 노하우와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사람인 앱 내 사람인 카페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앱 회원가입 후, 사람인 카페 프로필만 등록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당첨자는 무료로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위해 오픈한 사람인 카페는 직무 개발 및 커리어 발전을 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다수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직자들과 직접 직무 정보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밋업'부터 외국계, 대기업 등 세분화된 기업별 '취업 클래스'까지 취업준비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