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샛강.도랑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운동 활발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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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회장 구세림)는 12일 오전 11시 화순읍 만연교 인근 만연천에서 “샛강을 살려 주민들에게 추억여행을 떠나게 하겠다”며 샛강 살리기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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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인원은 노인일자리 창출 30명,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 회원 30명 등 60명으로 이들은 매주 만연천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운동을 펼친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上濁下不淨)”며 “만연천 같은 샛강을 살리는 것이 4대강을 살리는 국가사업의 지름길”이라고 만연천 살리기에 나선 노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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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수는 “어린 시절 도랑에서 물장구 치고 가제 잡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세대가 나서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정화운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