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2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일손돕기 노력지원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철 노령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시한영농을 위해 정영만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24명이 관내 과역면 신기마을 김복현(59‧남)씨의 마늘밭 (2,970㎡)에서 수확과 선별작업 일손을 도왔다.
한편, 마늘 수확 후 벼농사를 계획하고 있는 김씨는 “2기작 재배로 시간에 쫓기고 있었는데 정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인력지원으로 시한영농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땀흘려 지원해 주신 여려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정영만 조합장은 “조합원의 고령화와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노력지원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농촌현실을 직시해 조합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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