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드론, 화재안전 상설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군에서 800평 규모의 시설에 VR체험관, 심폐소생술 교육관, 드론체험관, 야외 물소화기 체험장을 구성해 드론 및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제 행사장에서만 마련되던 안전체험장과는 달리 매주 수․금요일에 대상별로 누구나 신청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해 군민들의 실생활 응급처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VR화재안전체험 ▶대상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 ▶화재발생시 대응 요령 교육 ▶드론 전시실 관람 ▶드론 조종교육 ▶물소화기 체험 ▶화재안전 사진전시 ▶투명우산 화재안전 그림그리기 ▶드론군무쇼 등이 있다.
고흥소방서는 봄철기간 관내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개 학교(어린이집) 150여명에 대해 체험을 마쳤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고흥군에는 소방안전체험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화재체험 교구와 시설을 설치했으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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