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생태체험선 ‘무진호’ 타고 순천만 내륙습지 탐방하세요
  • 기사등록 2023-05-22 15:46:2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20일부터 순천만습지에서 소형 생태체험선 ‘무진호’를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진호’는 스카이큐브(국가정원~순천만)를 타고 순천만역에서 내린 탐방객들이 물길을 따라 배를 타고 동천 하구 내륙습지를 탐방하며 순천만습지로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동선을 제공한다.

 

코스는 순천만역 선착장(문학관)에서 순천만습지 무진교(약1.2km)까지 편도로 운항하며 약 15분이 소요된다. 탑승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유아 1,000원이며, 문학관 선착장에서 현장 발권하여 탑승할 수 있다.

 

생태체험선을 운항하는 동천 하구 내륙습지에는 멸종위기 2급 붉은발말똥게를 비롯한 혹부리오리, 청다리도요, 큰고니 등의 다양한 생물을 시기적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기존 S자 수로를 운항하던 갯벌 생태체험선(에코피아)과 달리 양쪽 갈대군락이 우거진 갈대숲을 운항하여 순천만습지의 색다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순천만은 2003년 습지보호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15년 동천 하구 내륙습지보호구역 지정,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UNESCO)으로 등재되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04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