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종섭 도의원, 도내 청년들과 청년노동 현안 논의
  • 기사등록 2023-05-18 09:54:1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7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 ‘2023년 제1차 전남 성평등정책 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주종섭 의원은 “청년 세대들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계획을 세울 수 없는 ‘희망과 기회가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 내몰린 상태이며, 대학 졸업과 동시에 채무자가 되어 묻지마 취업, 결혼 포기, 출산 포기 등의 삶을 선택한다”고 말하며 “특히 일자리가 부족한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현실은 더욱 암울하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건강하고 똑똑한 청년들의 노동운동은 기성세대 노동운동과는 다르게 20~30대 감성 및 문화에 부응하여 민주적이며 차별ㆍ불공정을 넘어서는 노동운동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더 안정적이며 쾌적한 직업을 설계ㆍ제시하는 노동시장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두근두근 내 인생, 반짝이는 청년 노동’을 주제로 성별 직종 분리가 뚜렷한 제조업에 종사하는 전남 청년들을 초대하여 당사자들의 노동 경험과 지역에서 일하며 정착해 나가는 청년의 삶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지역의 청년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02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