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 - -남부지역 신규어업인 후계자 82명 이론·현장 맞춤형 전문교육-
  • 기사등록 2023-05-17 16:41: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완도 생활문화센터에서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남·강진지역에서 올해 선발한 수산업 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82명, 우수경영인 12명이며, 사업 신청 분야별로 양식어업 88명, 어선어업 6명이다. 지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교육은 올해 선발된 남부지역 신규 어업인 후계자 8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절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이용 및 수협 융자금 대출 절차, 어업 안전·재해예방 교육 등 이론교육과 첨단 양식기술 습득을 위한 수산 관련 연구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선배, 동료 수산업경영인 회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수산업 현황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다.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 맞춤교육’을 이수하면 어업인후계자는 1.5%금리로 5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 우수경영인은 금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추가 2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금은 어선 건조·구매, 양식장 부지 구매·신축, 양식장 개·보수, 수산물 저장·가공·판매 시설 및 운반차량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1만 3천여 수산업 경영인을 선정·관리하고 있다”며 “전남 미래 수산업을 이끌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02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  기사 이미지 무등산국립공원을 물들인 샛노란 봄빛
  •  기사 이미지 포토1 - 물 위에 동백 꽃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