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지난 12일, 봄철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23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를 진행했다.
원거리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택 안전점검 등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올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는 삼향읍 지산6리 장곡마을이 선정되었으며 무안소방서 지정 20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이 되었다.
조성행사는 장곡마을 회관 앞에서 무안군의회 부의장(임동현)과 삼향읍장(고영의), 삼향읍 이장협의회장(주은태), 삼향읍 남성의용소방대장ㆍ여성의용소방대장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참석자 소개, 명예소방관 위촉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명예소방관에는 장곡마을 이장(나광진)을 위촉하였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식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119청춘 노인단 홍보 등이다.
무안소방서는 “2010년 일로읍 죽산리 삼천동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0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했다”며 “무안군 내 모든 마을이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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