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2023 공예주간을 맞이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공예장터를 개최한다..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매년 5월 셋째 주를 ‘공예주간’으로 지정하여 공예 생태계 자생기반 및 전국 단위 공예문화 향유 기회 마련, 공예 소비 활성화 유도를 위한 공예문화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공예행사이다.
2023년 공예주간은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이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19일부터 21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공예장터를 개최한다.
공예장터에는 천연염색 공예품, 가죽공예, 목공예, 뜨개질 공예품, 네일아트, 타로, 패션소품, 액세서리, 켈리작품,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나주는 예로부터 훌륭한 공예 전통이 있으며, 박물관에서는 그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예장터 또한 나주 공예의 부활과 함께 공예 작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면서 공예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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