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소장 안병경)는 2023. 5. 16.(화) 보호관찰위원 광주보호관찰소협의회 서구지구(회장 조두환) 후원을 받아 위기가정 아동학대 대상자와 피해아동들에게 희망나눔 기부금 1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희망나눔 기부금은 지역사회 아동학대 재범 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위기가정 아동학대사범 4가정에 병원 치료비,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경 광주보호관찰소장은“이번 희망나눔 기부금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피해아동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아동학대로 힘들어하는 피해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나눔 기부금을 후원한 조두환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유발될 수 있는 아동학대 사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재범을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및 가족 기능 회복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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