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사단법인 광주아동복지협회 위탁운영)(관장 김요셉)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성년의 날 지원을 위한 ‘위드유 키트 시즌2’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화),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민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장, 신대용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노조위원장, 정은강 사단법인 광주아동복지협회장, 김요셉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된 위드유 키트 시즌2는 자립준비청년이 취업, 경제적 어려움, 거주지 문제 등 자립으로 인한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성년의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위드유 키트 시즌2는 향수, 기초 화장품, 썬크림, 영양제, 성년의 날 축하 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사단법인 광주아동복지협회 위탁운영)을 통해 광주광역시 내 자립준비청년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가족·친척들로부터 선물을 받으며 기념일을 보내는 성년의 날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체계와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민곤 광주광역시도시공사장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준비한 위드유 키트가 자립 과정에서 자립준비청년이 느꼈을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광주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요셉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성년이 된다는 것은 일반 아동에게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다가오지만, 자립을 앞둔 자립준비청년에게는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라며,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베풀어 준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광주광역시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위드유 키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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