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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봉사의 참현장 목격 감동의 경찰상 보여줘 - 곡성경찰서 읍내 파출소 순찰중 봉사는 자연스럽게 - 정치경찰과 검찰이 판치는 세상에 이런일도..... - 전동차 후미 반사경을 직접 부착해 주며 안전운행을 당부
  • 기사등록 2023-05-13 1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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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박성수 본부장-

13일 오전 11시경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다가와 곡성관광을 하던 제보자 A씨는 곡성 천변에서 순찰차와 실랑이를 벌이는 노인을 발견하고 차를 멈췄다.


몸이 불편한듯 전동차를 이용하던 노인에게 뭔가 잘못된 일이 생겼다 고 직감한 A씨는 다가가 원인을 알고 싶어 대화를 나누는 경찰들을 보는 순간 자신이 잘못 판단 했음을 알 수 있었다 고 전했다


사실은 작은 시골의 농로나 도로를 운행해야 할 노인의 전동차 후미 반사경을 직접 부착해 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있었던 사실을 모르고 노인에게 스티커를 발부하며 위압감을 주는것으로 착각 했던것.

          (제보자가 제공한 참애민. 봉사를 실천하는 민중의 경찰이 전동차 후미 반사경을 부착중이다)

A씨는 순간 자신이 부끄러웠다 고 전했다.  자신이 살던 도시에서는 보기조차 어려운 정겨운 광경을 시골에서 보게된 후 대한민국 모든 경찰들이 이처럼 근무해 주면 희망이 있는 밝은 세상이 될거라고 생각되어 제보하게 되었다 고 한다. 


정치경찰과 검찰이 판치는 세상에 이런 광경을 목격한  제보자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고 각자 본연의 업무에만 충실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선행. 실천이지만 곡성이 왜(?) 효의 고장으로 불리는지 알게 되었다 고 말하며 반드시 우리 사회에 알려서 나비효과가 발생 했으면 좋겠다 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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