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2023. 5. 11.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및 박형금 도예공방에서 위기가정 아동학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위기가정 아동학대 가족치유 프로그램은 광주준법지원센터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협력해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고 피해아동이 건강한 가정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아동학대 2가정을 대상으로 총 4회기로 실시하였고, 미술과 도예를 접목한 심리치료로 가족공동작품 가족나무, 가족사랑 반상기 세트, 마음꽃병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소요 경비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광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노정규)에서 전액 후원하였다. 광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다방면에서 원호지원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병경 소장은 “아동학대 사건의 재발 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강화를 위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