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처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에서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계기로 관내 학교에 찾아가는 2023 보훈문화제 연극 공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민주화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내용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민주화운동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극공연으로 실시되었다.

본 공연은 5월 10일 광양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370명)으로 시작되어, 5월 11일 순천매안초등학교 6학년생 대상(180명)으로 실시되었고, 오는 5월 24일에는 여수 죽림초등학교 5-6학년생 대상(300명)으로 진행된다.

최정길 지청장은 “많은 학생들이 연극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고, 학생들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로 느껴져서 자칫 어렵게 생각될 수도 있는 5·18민주화 운동에 대해 연극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보훈문화제는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독립·호국·민주문화제로 구분되어 연중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