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7년 만에 보성군을 찾는다.
본 무대 녹화는 5월 16일 오후 2시 벌교스포츠센터 앞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보성군 편은 지난 2016년 보성 다향체육관에서 개최한 이후 7년 만이다.
5월 14일 오후 1시에는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예선이 열리며 최종 선발된 15~2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C 김신영의 활기차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초대 가수 김용임, 박상철, 문연주, 홍자, 김수찬 등의 흥겨운 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 개최 기념해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많은 군민이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생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색다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보성군 편’은 7월 30일 12시 10분에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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