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 옥천초등학교(학교장 안진태)와 함께 전라북도 순창군 옥천초등학교 및 옥천유치원 학생에게 ‘건이강이2 놀이상자’ 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건이강이2 놀이상자’는 콘텐츠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놀이에 제한을 받는 도서산간지역 아동의 다양한 놀이지원과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제작되었다. 구성 물품으로는 아동이 여가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클레이, 폼블럭, 패드민턴, 보드게임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아동 놀권리 보장을 위한 후원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건이강이2 놀이상자’전달과 함께 퀴즈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여 아동이 서로 어울려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옥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은 “물리적·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누리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아동이 더 즐거운 내일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진태 옥천초등학교장은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후원을 통해 전해준 나눔의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아동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있어 놀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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