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은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에서 지난 9일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김치 300세트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농협김치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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