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도양119안전센터, 축사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 - 관리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 당부
  • 기사등록 2023-05-09 09:27:2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도양 119안전센터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축사화재 저감 안전대책’을 추진 한다.

축사 관계자에게 소화기 사용 교육 광경(사진/고흥소방서 제공)

또한 축사는 건축물 보온재로 샌드위치 패널과 보온을 위한 우레탄폼을 사용하고 동간 안전거리(3M) 미확보와 비규격 전기시설 가설 등 다수 문제점이 있어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고흥소방서는 효율적인 축사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185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등급을 4등급으로 분류해 안전컨설팅과 도상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시설의 보강과 지속적인 관계자 대상 화재예방 교육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철 도양119안전센터장은 “ 다수의 축사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온재(샌드위치 페널, 우레탄 폼)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보온재는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순식간에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무엇보다 화재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관리자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97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