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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지역문화 탐방행사 가져 - 12개 이전기관 40여명 참여, 혁신도시 및 경남도 지역탐방
  • 기사등록 2010-04-09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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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진주시는 4월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주 혁신도시에 입주하게 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2개 이전기관 직원 및 가족 48명을 초청하여 지역문화 탐방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탐방행사는 4월 9일 오후 2시 진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영석 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진주혁신도시 건설 현장과 창원 두산중공업과 진해 군항제 등 경남도내 일원을 두루 탐방하게 된다.

환영식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혁신도시가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건설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장래 새로운 삶의 터전인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남도와 진주시가 추진하는 지역탐방 행사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이 지역이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이주를 촉진하고 진주가 살기 좋은 지역임을 홍보하기 위해 2006년 진주시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행하여 지금까지 20여회 모두 8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정서적인 친밀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진주시 소문리 일원 4,119천㎡에 조성되는 진주 혁신도시는 12개 이전 공공기관 중 11개가 지방이전계획이 승인되고 전체적인 공사도 전국에서 2번째로 빠른 43% 공정률로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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