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김경모)는 5월 8일 광주가정법원 안동범 법원장과 최우진 부장판사, 김동관 판사 및 조사관 등 법원 직원 11명이 방문한 가운데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상담조사교육과 보호자·자녀 동반 가족 교실 등 청소년꿈키움센터 교육 과정과 광주솔로몬로파크 개관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정책설명을 위해 마련되었다.
안동범 광주가정법원장은 “초기 비행 청소년들의 재비행 방지를 위해 센터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광주솔로몬로파크도 앞으로 시민들의 법률 안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경모 센터장은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하여 광주가정법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비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 검찰 및 학교에서 의뢰한 초기 단계 위기·비행 청소년에 대한 체험형 인성교육과 일반 초·중·고 학생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법무부 소속 기관으로 청소년비행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