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남선관위”)는 제1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5월 8일 전남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의 ‘나의 선(選)한 이야기’ 콘테스트 왕중왕전을 개최하였다.
전남선관위는 5월 10일 법정기념일인 유권자의 날을 맞아 주권의 가치와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다문화 가족의 우리나라 선거 체험 이야기를 듣는 선(選)한 이야기 콘테스트를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작년 제6회 대회까지 매년 주최해왔는데, 올해 대회는 역대 수상자 9개국 31명을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본선에 오른 8명의 참가자 가운데 중국 출신 김춘희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20만 원을, 장려상 4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5만 원을 수여하였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투표참여의 중요성과 유권자로서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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