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수 개월째 계속된 가뭄에 광역상수도원의 저수량 부족으로 식수와 생활용수마져 위협을 받고 있던 고흥군에는 이틀전(3일)부터 5일 오전 9시30분까지 군 평균 138.0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고흥군 지역은 세찬 비바람과 함께 사흘째 내리고 있는 적쟎은 비로 인해 모내기를 앞둔 논물가두기에도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잦은 산불발생으로 인한 산림피해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3일부터 내린 비는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도화면에는 187mm의 많은 비가 내린데 반해 고흥읍과 남양면에는 군내 평균보다 37mm나 더 적은 101mm에 불과 했는데 이는 최고의 강우량을 보인 도화면 보다는 86mm나 더 적게 내리는 등 지역간 강우량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읍면별 3일간 강수량(5. 5. 09:00 현재/고흥군 제공-단위 mm)
군 평균 138.0, 최고 도화면 187.0, 최저 고흥읍•남양면 101
■고흥읍 101 ■도양읍 128 ■풍양면 111 ■도덕면 118
■금산면 162 ■도화면 187 ■포두면 155 ■봉래면 176
■동일면 179 ■점암면 140 ■영남면 166 ■과역면 115
■남양면 101 ■동강면 118 ■대서면 142 ■두원면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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