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생활포럼(회장 김양구)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월 29일 한림면 장방리 진말마을 소재 취약계층 및 장애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은 기초수급대장자 및 지체장애인으로서 인지능력이 매우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제보로 시작되어 김해생활포럼이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되었다.
김해생활포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벽지도배, 청소, 누수 공사, 창문틀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한림면주민자치회,▲한림청년정우회, ▲진말마을 주민 등도 훈훈한 도움의 손길을 더하여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하루였다.
한림면 최성훈 면장은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도움을 준 김해생활포럼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기폭제로 삼아 서로 의지하며 도울 수 있는 한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생활포럼”은 2010년 창립하여 김해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9개 읍면동을 8개 권역으로나누어 매년 “김해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김해의 미래 성장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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