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는 30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50명을 소방서로 초청하여 “행복UP-안전UP 119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완도군 전체 인구 47,334명 중 7.3%(3,451명)나 차지할 만큼 외국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 · 언어 그리고 환경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유와 화합을 강조한 행복·안전U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복UP은 완도군 해양치유센터 및 완도군 문화원 공동주관으로 ▲명사십리해수욕장 해변명상, 노르딕워킹 등 해양기후 프로그램으로 신체 및 마음의 치유 ▲ 아로마교실, 요리교실, 도자기교실 등 해양문화 프로그램으로 직장 및 가족의 화합 ▲사물놀이,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근감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안전UP은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소방서 견학을 통해 ▲소방차 등 소방장비 소개 ▲ 소방관체험 및 방수 시범 ▲VR 키오스크 활용 소방안전교육 ▲체험시뮬레이션 장비를 활용 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치유와 초청행사를 진행하여 안전을 배우고, 즐기며, 함께 안전을 만들어, 모두가 누려가는 “행복UP-안전UP 119초청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외국인 이웃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반해 의사소통 등 어려움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며 “앞으로도 치유 및 초청행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차별없는 소방서비스 제공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