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대촌중앙초등학교(교장 구영철)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진행한 알뜰시장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대촌중앙초등학교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지난달 24일 학교 내에서 알뜰시장을 열었다. 더불어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들 주도하에 진행된 아나바다와 재능 나눔, 기부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에는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도 동참하여 후원금을 모금하였다고 전했다.
구영철 대촌중앙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아이들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모든 아동들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본부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손길을 담아주어 후원금을 마련해 주신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모아주신 후원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주민 구호 및 재건복구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남 지역 내 굿네이버스 지역 네트워크 사업 및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 동참을 희망하는 곳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9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