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27일 현대모비스 전남부품사업소 대상으로 2023년도 장성군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장성소방서는 장성군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재난사고 발생 시 관계자 주도적에 의한 초동대응 조치 및 긴급구조기관·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인명대피와 구조, 효과적인 사태 수습·복구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하였다.

훈련에는 장성소방서를 비롯해 군청, 경찰, 군부대, 보건소 등의 유관기관들이 참여 인원 182여 명과 장비는 총 43대가 동원되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기관별 역할에 대하여 점검하는 동시에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훈련 유형은 배터리 모듈 원인미상의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인명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산림화재 대응 헬기동원 공중 물투하 ▲지원기관 긴밀한 협조 공동 대응 ▲인명구조 및 종합방수 ▲지휘권 이양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정형중 대응구조과장은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반복 숙달 훈련으로 신속한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통합지휘체계 확립,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훈련에 적극 참여해준 유관기관과 현대모비스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