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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연도 앞 해상서 석유제품운반선 화재 발생(1보) - 선수 창고 화재로 폭발 외국선원 2명 환자 발생 -
  • 기사등록 2023-04-27 1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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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 연도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이 원인미상의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8시 29분께 여수시 연돈 동방 약 17km해상에서 5천6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국내선, 승선원 19명)에 밀폐된 선수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다쳤다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신고접수 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도착 직후 화상환자 2명을 경비함정으로 편승해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하여 응급조치 함께 육상으로 긴급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 예정이다.


응급환자는 인도네시아 선원들로 B씨(43세, 남)는 반신화상을 입었으며, C씨(39세, 남)는 얼굴부위 열상을 입었다.


여수해경은 사고선박 A호 선수 폭발구역을 개방하였으나 화재는 동반되지 않았으며, 소화복을 착용코 격실 진입 후 확인중에 있다.


한편 여수해경은 화재진압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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