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유명맛집을 유치해 휴게소 먹거리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데 도공 광주전남본부에서는 지역의 유명맛집인 건봉국밥을 유치해 호남고속도로 주암(천안, 순천방향)휴게소, 순천(순천방향)휴게소 3개소에 4월 22일부터 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판매에 들어간 건봉국밥은 1987년부터 36년간 2대째 이어져온 이름난 국밥으로 푸짐한 건더기와 진하고 깔끔한 국물이 일품인 순천시의 유명맛집메뉴이다.
대표메뉴로는 건봉국밥, 찰순대랑국밥 등이 있으며 2020년에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 주관 백년가게에 선정되는 한편, 지난해 12월부터는 인천공항 매장에도 납품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해당 휴게소에서는 단순히 국밥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실제 식당에서 제공하는 김치, 깍두기 등 밑반찬과 식기류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시중 판매가격과 같은 건봉국밥은 9천원에, 찰순대랑국밥은 9천원에 판매해 유명맛집의 맛과 분위기를 휴게소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완주, 순천방향)휴게소 2개소에도 5월 초부터는 건봉국밥을 판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유명맛집 메뉴를 발굴하고 휴게소에서 판매하여 이용고객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즐기고 휴게소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