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장승명)는 26일 두원초등학교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인 김수민 순경으로부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전자기기 등을 이용한 사이버 학교폭력 범죄와 관련한 이에 대한 사례와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뉴스 영상물을 시청한 후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문답식으로 풀어나가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마약범죄 문제와 관련한 최근 기사, 사례 등을 토대로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의 위험성도 알렸다.
고흥경찰서 담당자는 “지능화되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내실있는 교육과 함께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고흥지역 37곳 초‧중‧고교생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고 홍보 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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