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가 전남 순천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에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란 안전시설 3종(소화기, 화재알림경보기, 가스타이머 콕)으로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동시에 고향집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전선물세트다.
고향사랑기부자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선택하여 고향집으로 소화기, 화재알림경보기, 가스타이머 콕을 선물할 수 있다.
최근 5년 전남지역 주택 화재는 2688건으로 전체 화재의 20%를 차지하는 반면 주택화재 사망자 비율은 전체 113명 중 68명으로 60%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 화재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순천소방서는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동시에 고향집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진 서장은 “고향사랑을 두 배로 실천할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동시에 고향집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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