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수원)은 4월 20일(목) 14:00, 대회의실에서 영주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26명과 구례교육지원청 초·중·고 학교장 17명을 대상으로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 교육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전남 구례-경북 영주 교육 교류 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영·호남 교육교류 학교장 연찬회는 영주와 구례를 서로 방문하고 두 차례의 영주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사전 협의회를 통해 영·호남 두 지역의 교장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학교장 연찬회는 ▲구례 관내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영주교육지원청&구례교육지원청 교직원 소개 ▲구례교육 및 학교별 특색교육 안내 ▲구례-영주 학교장 간담회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 탐방으로 구성되어 드림오케스트라 학생 연주에 앵콜곡으로 화개장터 등 교장 선생님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시작되었다.
학교장 간담회는 학교급별 분임으로 진행되었는데 서로 지역에 대한 소개와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영·호남(구례-영주) 화합의 장을 펼쳐 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한 영주 지역의 교장 선생님은 “구례 지역 자연과 문화를 조금이나 엿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섬진강과 지리산을 품고 생태교육, 자전거 도전 교육, 탄소 절감 실천을 위한 텀블러 사용 등 다양한 특색교육을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 5월 영주에서 만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수원 교육장은 “구례 지역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과 미래 교육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 영주교육지원청과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는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에 지원하며 서로 상생하는 교육 교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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