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열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3년 민원 행정 추진 방향’을 공유해 주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구청 민원봉사실 민원 담당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현안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민원인의 폭력·폭언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처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민원 담당 공무원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동구의 얼굴이기에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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