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가 주관하고 국제커리어센터와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2023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업사업은 광주광역시 거주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50만원씩 5개월(최대250만원)동안 구직활동비를 지원하고 구직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채용 트렌드에서는 직무중심 채용이 화두되고 있다. 기업에서는 신입을 공채로 뽑아서 육성 하기보다는 직무경험과 직무역량을 가진 신입을 선호할 수 밖에 없고, 기업의 수시채용 활성화는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맞게 청년들은 학업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포함한 광주광역시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중인 청년들에게 채용 트렌드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직무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산업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오픈특강으로 실시하였다. 

경영·기획마스터과정, 영업·마케팅전문가과정, 라이브커머스마스터과정, 생산·품질전문가과정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각 과정별 10시간의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경영·기획마스터과정을 통해 경영·기획의 개념을 배우고 경영계획수립부터 사업기획, 리스크 관리까지 수행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영업·마케팅전문가과정에서는 과정별 이론 수업과 시장분석, 나만의 마케팅 전략 세우기, 실습 수업을 통해 직무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라이브커머스마스터과정에서는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과 프로세스 이해하기, 영상 촬영 및 스피치 실습을 진행하였고, 마지막으로 생산·품질전문가과정을 통해서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생산·품질관리의 직무역량 이해하기, 직무 실습과 취업 설계·전략 수립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무교육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재형커뮤니케이션랩(JCL) 정재형 대표는 “청년들이 직무교육을 통해 기업의 생태와 현장의 직무를 이해하여 채용 트렌드에 맞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명원(드림수당참여자)는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실전 스피치등을 통해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20일 진행된 생산·품질전문가과정을 마지막으로 청년드림아카데미 오픈특강이 마무리 되었다.

이후로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신입사원의 일주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사원의 일주일 프로그램은 취업 이후 회사적응 및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실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는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무박 3일간 만 15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인재육성아카데미 홈페이지(www.mdsarng.com)를 통해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며, 아카데미 교육국(062-224-7733)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