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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후진시 어린이 접촉사고, 세심한 주의 요구,,,, - 장흥경찰서 관산파출소 경사 한 상 현
  • 기사등록 2010-04-07 17: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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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전하다보면 접촉사고의 상당부분은 후진시 발생된다.

일반적으로 후진을 하는 경우 전방을 주시할 경우보다 시야가 좁아지고 사이드미러와 차량 앞부분도 살피면서 후방을 주시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키가 작은 어린이의 경우는 발견에 어려움이 있다. 최근 SUV나 RV차량의 보급이 확산되었는데 일반 승용차 보다 차체가 높아서 키가 작은 어린이가 차량 후방에 있을 경우 발견이 용의하지 않아 사고를 발생시킬 확률이 높아 진다.

운전석이 일반 승용차보다 지면에 더 가까운 스포츠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어린이들은 호기심과 장난끼가 절정을 이룰 시기여서 차량 뒤에서 앉아서 숨어있거나 갑자기 달려나오는 경우도 많아 운전자는 후진시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접촉사고가 발생된다.

어린이는 면역성이나 반사신경이 성인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작은 충격에도 중상으로 이어질 개연성도 다분하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나 학교 주변과 같이 어린이가 자주 모이는 장소에 주차해 놓았다면 출발하기 전에 차량 주변을 세밀하게 살피고 출발하는 운전습관이 필요하다.

후진시에도 저속으로 진행하고 사이드 미러와 후방, 전방의 본네트까지 유의하며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교통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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