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아동학과 학과장 김정화 교수가 4월 13일(목) 오전 9시 45분 국무총리 소속의 제17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 민간위원(아동·보육 부문)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꿈꾸며 성장하는 사회’라는 비전으로, △모든 아동에게 공정한 발달·성장 기회 보장,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다 두텁고 촘촘한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 △아동의 꿈과 희망, 의사를 존중하는 아동정책 추진기반 마련의 3대 분야 10개 주요과제 달성을 목표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7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 심의, 학대피해(위기)아동 발굴·보호 강화방안 보고, 보호대상아동 후견제도 개선방안 보고 등 5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회의를 가졌다.
아동정책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0조에 근거하여 아동의 권리증진과 건강한 출생 및 성장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정책을 수립하고 관계 부처의 의견을 조정하며 그 정책의 이행을 감독하고 평가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며, 아동학과 김정화 교수는 2025년 2월 20일까지 2년간 아동정책조정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어 아동정책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아동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아동정책에 관한 관련 부처 간 협조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